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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했나
일상 2010. 2. 16. 00:06
교대다니고 토익 850받으면
잘생기고 키큰 연예인같은 남자랑 사귀다가 결혼은 돈많고 멍청한남자랑 하겠다고 하면 당연한거고
SCJP 붙고 정보처리기사 준비중인 내가
아이돌 여가수같이 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건 변태인가?
세상에 동생같은 여자들이 대부분이면
내가 로또 1등 세번정도 하고 학점도 좀 더 떨구면 완전한 이상형이 되는건가?
동생은 말조심하라고 한마디 해서 삐져가지고 두식구 분위기 다 잡쳐도 되는거고
난 가족 분위기 보기 급해서 짜증한번 내면 두고두고 욕을 먹어야되나
오빠 첫째 좆까라그래라 밑도끝도없이 의무만 찾고 권리는 쥐뿔만큼도 주지 않으면서
아... 진짜 안내려가고싶다.
몇시간씩 고생해서 내려간다음 변태취급받고 의무만 강요당하고
뒤에가서 우리아들이 원래는 착한데 그러면 내가 무작정 기분이 풀릴거라고 생각했나...
그냥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되는거라고 하니깐
앞으로는 항상 내탓이오 하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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