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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무작정 가는 미국 서부 여행]D-1 미국이 웃기냐? 웃겨?

결국 문제가 터져버렸다.

산호세 숙소 95$라고 된 걸 간단히 봤는데, 다시 보니깐 이게 하루 95불이었던것.



전화해서 들어보니 3일에 300불!!!!!! 
아아... 살수가 없어 ...

결국 전화로 예약했다가 이메일로 취소하고(2시간만에 취소하면 이상해보이지 않는가?)

라마다인에 숙소를 잡았다. 그나마 200 헤헤.



살려주십시오... 

뭐 해놔도 문제야... 신용카드 번호가 올바르지 않대... 어쩌라고... 난 크레딧 없어... 체크카드니 배째 그냥.

LA는 결국 원래 숙박하려던 곳을 잡았다. 27불만 더 내면 되니 그나마 안심.

오늘도 절실히 느끼지만...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신용카드" 다.

특히나 바다 건너는순간부터는 신용카드 없는 여행은 미친짓이나 다름이 없다. 

아아......

뭐 이렇든 저렇든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삽질여행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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