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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무작정 가는 미국 서부 여행]D-1 미국이 웃기냐? 웃겨?
여행기 2011. 2. 21. 17:37
결국 문제가 터져버렸다.
산호세 숙소 95$라고 된 걸 간단히 봤는데, 다시 보니깐 이게 하루 95불이었던것.
전화해서 들어보니 3일에 300불!!!!!!
아아... 살수가 없어 ...
결국 전화로 예약했다가 이메일로 취소하고(2시간만에 취소하면 이상해보이지 않는가?)
라마다인에 숙소를 잡았다. 그나마 200불 헤헤.
살려주십시오...
뭐 해놔도 문제야... 신용카드 번호가 올바르지 않대... 어쩌라고... 난 크레딧 없어... 체크카드니 배째 그냥.
LA는 결국 원래 숙박하려던 곳을 잡았다. 27불만 더 내면 되니 그나마 안심.
오늘도 절실히 느끼지만...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신용카드" 다.
특히나 바다 건너는순간부터는 신용카드 없는 여행은 미친짓이나 다름이 없다.
아아......
뭐 이렇든 저렇든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삽질여행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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